LIFE IS SHOPPING

먹고 마시며 매순간을 행복하기 즐기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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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짝대는 취미 바구니 89

처음으로 남자친구와 월미도 바닷가에 가다

지난 여름에 남차친구랑 처음으로 인천에 위치한월미도 바닷가에 다녀왔어요, 물론 우리는 차가 없으므로 단둘이가지는 못하고 남자친구 회사 직원분들이랑 같이 바람을 쐬러 간다?정도의마음으로 아침일찍 떠났죠. 근데 정말 웃긴 것이 같이 가기로 하신 남자친구 회사원분들은뚜렷한 목적지와 무엇을 할지도 정하지 않은 상태더라고요.심지어 저희만 커플,,,,,흠... 눈치를 안볼 수 없는 상황이었지만, 공통적인 의견은 여름이니깐 바다를 보자였죠.일단 그래서 월미도가서 밥을 먹고 다른 곳을 정하기로 하고 인천을 향해 떠났어요~~~ 너는 너무나도 설레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처음으로 가는 공식적인여행이기때문이죠,남자친구와 저는 정말 심각한 집돌이 집순이기 때문에 사실 여행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기 때문이죠.흠.... 이렇게 이야..

추억의 먹거리 학교 앞 떡볶이

상암동 어느 초등학교 앞에 있는 할머니 떡볶이집 지난 5월달에 근무하던 매장은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홍보를 위해 매장근처 아파트나 상가를 중심이로 홍보물을 배포하는 업무가 많았어요.이렇게 홍보를 하고 다니다보면 주변 길거리 먹거리를 먹을 수 있는 시간이 많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홍보를 혼자 나가는 것이 아니라 매장 옆 자회사 매장의매니저님과 같이 수다를 떨면서 홍보물을 배포하다보면 가방 한가득 담겨져 있던 홍보물을 금방 배포 할 수 있었죠. 같이 홍보를 간 매니져님은 상암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곳이라 길치인저에게 상암동 지리를 알려주신 고마우신 분이었죠, 그러다 어느날 비가 오는 날에도 불구하고 외부홍보를 나가게된저와 매니져님은 상가홍보를 마무리하고 매장으로 돌아가는 길에 매니져님은 "김매니져님? ..

부산가볼만한곳: 국제시장의 변천사

부산가볼만한곳: 국제시장의 변천사 오늘은 어제 업로드했던 부산음식에 이어 부산에 가볼만한 곳 중 국제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처음에 부산가볼만한곳으로 포스팅 주제를 정한 이유는 어제 오늘 부산여행중 찍었던 사진을 정리하다가 국제사진 한장을 발견했기 때문이죠. 과연 국제 시장의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앞으로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분들 중에서 부산의 국제시장 방문을 앞두신 분들께서 미리 읽고 가시면 좋을 것 같아 준비해보았어요.제가 부산의 국제시장을 방문했을 때에는 아무런 정보 없이 친구 추천으로만, 게다가 영화도 보지 않았었죠. 그래서인 국제시장에서 촬영장소로 유명세를 얻은 꽃분이 간판앞에서 사진을 찍을 때도 아무런 감동을 얻지 못했던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국제시..

인생이 달콤한 도넛이었으면 좋겠다

인생이 달콤한 도넛이었으면........안녕하세요. 담터댁입니다.오늘은 재작년 선물로 도넛을 구입할때 찍은 사진이에요.이사진을 찍을 때에는 알록 달록한게 넘 나 맛있어 보여서 찍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지금 이 사진을 보니 내 인생이 이렇게 알록달록하고달콤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의 인생은 아래 사진 처럼 색깔이 곱지도 않고,달콤하지도않지만 나름 스펙터클하게 맛있는 닭발같다. 달콤하기만 하면 아래 도넛 사진처럼 여러개의 도넛을 먹을 수 없다, 하지만 닭발은 끝없이 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비록 내인생은 도넛같지 않지만, 맛있다.그래서 내 인생이 참으로 좋다. 이런 달콤한 도넛은 가끔씩 하나씩 먹어야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그래야 제대로 된 도넛을 맛볼 수 있다.이상 오늘 포스팅을 마무리 ..

가을 낙엽은 너무 좋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을의 끝을 잡고 싶은 이유는 바로 가을낙엽 때문인 것 같아요. 저는 가을이 오면 마음이 싱숭생숭 해지지만 넘나 제가 좋아하는 계절이에요. 가을을 심히 타는 편이에요. 그래서 사계절 중에서 가장 많은 사진을 찍게되는 것 같아요. ​ 위 사진은 남자친구와 갔었던 현충원에서 찍은 사진이었어요. 너무 예쁘죠??? 제가 찍은 사진이에요. 저 잘찍었죠???

나의소울 뮤직_보아(BOA) MOOM&SUNRISE

안녕하세요. 담터댁입니다.이번에 제가 가지고 나의 소울 뮤직으로 보아 3.5집에 수록된 곡으로 보아가 첫 작사한 moon & sunrise 입니다. 제가 이 곡을 소울 뮤직으로 고른 이유부터 간단하게 소개해할께요 우선 이 곡은 예전에 알고 있던 곡이었어요. 저는 어렸을 적부터 소위 덕질?이라는 것을 해본적이 없었어요. 아마 당시 저는 어떤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 자체가 자존심?이 상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았어요.그래서 어린 맘에 "나는 길거리에서 연예인을 봐도 절대 동요되지 않을꺼야"라는 마음으로 사춘기를 보냈어요. 그리고 "나는 저 연예인만큼 한 분야에 유명해져서 인간 대 인간으로 맞이하고 싶어"라는 근거없는 자신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하지만 이런 나의 마음을 가장 혼란스럽게 만든 인물이 바로..

나뭇잎 색연필 손그림을 가을 느낌 물씬

안녕하세요. 담터댁입니다 요즘 캘리그라피와 손그림 그리는 재미에 푹빠져 있어요. 스톡사진을 찍다보니 사물이나 물건 위주로 찍다보니 좋은 소스로 손글림 대상으로 잘 그리고 있어요. 어렸을 적부터 악필로 유명한 담터였는데 왠지 내가 가장 잘 못하는 것을 극복? 나의 단점이나 결정을 극복해보고 싶은 오기로 캘리를 시작했는데 정말 재미있더라고요. 그러나 연습을 해도 해도 잘 실력이 늘지 않더라고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하루에 하나씩 아래사진 처럼 작품을 만들고 있어요. ​ 사실은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할 정도로 훌륭한 실력은 아니지만, 매일 하나씩 해나가고 있다는 것 만으로도 뿌듯한 마음이 들어 포스팅의 주제로 올리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사진으로 보았을 때에는 그렇게 특별할 것 없어보이지만 나만의 선과 채색, ..

낙성대공원,,,,강감찬의 흔적을 찾다

지난주 목요일 오랜만에 친구 스톡사진을 찍으러 낙성대에 다녀왔어요. 날씨는 매우 추웠지만 사진은 매우 잘나오는 날씨라 기분이 좋았어요. 지난 주 나는 고등학교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출사를 가자고 했었죠. 신림동에서 평생을 살던 친구는 출사를 가자는 나의 제안에 낙성대를 제안하여 우리는 목요일로 시간을 잡고 오후 2시에 만나 낙성대로 향했어요. 근데,,,, 신림동 토박인 친구는 낙성대를 한번도 가본적 없다며 낙성대를 찾느데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야했어요. 하지만 오랜만에 추운 겨울날씨에 걸으면서 수다를 떠니 왠지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좋더라고요. 하지만 추운 것을 싫어하는 친구는 힘들어했어요. 아무튼 핸드폰 지도앱을 열심히 찾아보면서 결국 낙성대에 도착 ​ 낙성대 공원에는 강감찬 장군님의..

나만 보면 짖는 녀석

안녕하세요! 담터댁이에요.요즘 아무래도 요즘 스톡사진을 찍느라 동네를 많이 돌아다니다.보니, 새로운 친구도 알게 되었어요.저희 집 근처에 사진을 촬영하기 좋은 곳이 한곳 있어요.바로 바로 근린공원!!스톡사진이다 보니 재산권에 침해 되지 않아야 하기 때문에 자연풍경을 찍게 되더라고요.흠... 그러나 아직도 제가 찍은 사진은 판매가 되지 않았어요,좌절하지 않고 꾸준히 찍는 것을 목표로 찍을 예정이에요. 스톡 사진을 찍으러 근린공원을 가다보면 목줄이 메여 있지 않은 강아지 한마리가 있어요. 근데 유독 저만 보면 찢으며 따라오는 녀석이에요.그래서 저도 지지 않기 위해 월월!! 대형견 성대모사?를 하며역공격을 하면 번개같이 자기 집으로도망가버리더라고요. 그러다 제가 자기 집으로 까지는 못들어오는 줄알고 다시 밖으..

면접보러가는 길에 찍은 사진

어제는 동작 여성 일자리 센터에서 알선해 준 곳으로 면접으로 보러 가는 길에올려다본 하늘의 모습이에요. 면접을 보러가는 길은 참으로 힘든 멀고도 깁니다. 이길은 내가 다닐 출근길이 되거나 내가 다시는 오지 않을 길이 되기도 하죠 일을 쉰지 벌써 3개월이 지난 지금 다시 일을 시작전의 불안합니다.얼른 생활의 안정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가짐으로 면접장으로 향합니다. 가을 하늘은 참 높고 푸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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