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SHOPPING

먹고 마시며 매순간을 행복하기 즐기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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뽁짝대는 취미 바구니 89

로즈마리 일기 3장: 많이 춥지?

안녕하세요 !! 흠... 어제까지만해도 먼지로 고생시키더니 이제는 다시 한파로 힘들게 하고 있는 겨울입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오후 3시에 조기퇴근을 한 후 수영장에서 2시간 수영을 한 후에 등갈비로 외식을 하느라 우리 로즈마리 일기를 작성하지 못했어요^^ 흠... 일기는 밀리면 안되는 데 그래도 오늘 우리 로즈마리 일기를 밀려쓴 벌로 이렇게 휴무날에 출근을 하게 된 것 같아요. 그래도 우리 로뎅이(로즈마리 이름)를 보러간다는 생각으로 조그이나마 기분 좋게 출근을 했어요. 자그마한 새삭이지만 사람의 기분을 정말 좋게하는 것 같아요. 이런것이 생명의 기쁨?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이녀석도 저의 마음을 아는 듯 맨 처음에 햇볕을 보지 못해 노랬던 잎파리에도 녹색 빛을 띄며 건강해지고 있어요. ..

로즈마리 일기 2장: 신입생 입성하다!!

로즈마리 일기 2장 : 신입생입성하다 이게 무슨 말인가 싶으시죠? 제가 어제부터 로즈마리 관찰일기를 쓰기 시작했어요. 초등학생 때에 제 일기도 매일 쓰는 것을 지겨워 하던 제게는 엄청난 도전이랍니다. 어제 말씀 드린것 처럼 로즈마리는 제게 인생의 버킷리스트 같은 거라 이번에는 이렇게 로즈마리로 허브 솔트를 만드는 그날까지 노력해 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2018년 1월 21일 오전 11시에요 저의 귀여운 로즈마리 새싹을 살펴보러 가실까요? 짜란 !! 제가 보기에는 어제 보다는 새싹 잎이 많이 녹색 빛을 보이는 것 같아요. 이녀석이 제가 없는 12월 1달 동안 탕비실 싱크대 밑에서 살아 남아서 그런지 웃자람과 동시에 떡잎이 노랗게 자랐어요. 그래서 맘이 너무 나 아팠어요. 옛날부터 예의없는 사람을 일컫기를 ..

로즈마리 일기 1장 . 네가 살아있을줄 꿈에도 몰랐구나..

오랜만에 찰칵찰칵이야기에 포스팅을하게 된 담터댁입니다. 제가 포스팅을 시작하게 된 계기 역시 좋은 사진을 찍어 포스팅을 하고자 하는 목적이었으나, 본의 아니게 사진 관련 포스팅이 뜸했던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사실 티스토리 블로그는 처음이라 어떤 주제로 접근해야할지 막막하던 차에 집에 굴러다니는 똑딱이를 활용해보자는 생각으로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했더랬죠. 하지만 바쁜 일상에 똑딱이를 들고 사진을 찍으러 다는 것이 어렵지만 저는 오늘 다시 생각을 바꾸어 꼭 멋진 곳이 아니더라도 내 주변의 모든 것 중 하나를 주제로 잡아 포스팅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어요. 물론 그렇게 포스팅을 할 경우 엔터테이먼트 적인 요소는 없지만, 어렸을 적 써보았던 관찰일기같이 포스팅을 해볼 까해요 그래서 저..

나의 소울 뮤직_뱅크 ,가질 수 없는 너

안녕하세요 ! 담터댁의 소울 뮤직 세번째 시간입니다. 저는 어렸을 적부터 대중가요를 많이 듣고 자랐어요. 그이유는 어렸을 적 막내 고모께서 노래방을 하셔서 자주 놀러가기도 했고 사촌 언니 오빠들과도 함께 막내고모의 노래방에서 주로 놀거나 고모일을 도와드리기도 했죠. 그렇다보니 제 나이에는 알기 힘든 노래를 많이 아는 편이죠. 아마 제 나이를 알게 되면 깜짝 놀라실거에요. 아무튼 오늘 소개해드릴 담터댁의 소울뮤직은 바로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랍니다. 요즘 어린 친구들은 거미의라고도 생각하시더라고요. 이 곡은 1995년 내가 다섯살때 나온 곡으로 정시로와 철처용으로 이루어진 남성 듀오 뱅크의 곡이다. 나는 어렸을 적 이 곡을 처음 접하게 된건 나와 9살 터울 위 사촌 오빠에게서 이다. 그때 당시 우리 사촌..

하늘에서 하얀 쓰레기가 내린다!!

하아 오늘 아침에 늦잠을 자고야 말았다 무려 30분이나 늦게 일어나서 나는 소름이 끼쳐 그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으악 지각이다 큰일 났다. 어쩌지?? 어제는 장염증상이 있어 휴무로 쉬느라 머리도 못감아 머리가 떡이진 상태라 머리는 반드시 감아야했다. 보일러가 채 데워 지기도 전에 난 찬물을 잠이 덜깬 내 머리위로 퍼부울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난 금방 정신을 차리고 로션만 바른채 나는 집밖을 뛰쳐나왔더니 글쎄 하얀 눈이 아니 하얀 쓰레기가 하늘에서 내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우리 집앞에는 하얀 쓰레기가 소복히 쌓여있는 모습에 기가 막혔다. 엉금엉금 기어가듯이 어렵사리 버스정류장에 도착 버스를 타고 많은 사람들이 끼워서 타는 지옥철인 9호선 급행 열차 도착시간에 무사히 내몸을 실고 매장에 도착..

빨강 장미를 카메라에 담다!!

요즘은 날씨가 너무 추워 사진을 찍으러 다니기 힘들다. 얼마전까지만해도 사진을 찍으러 다니는 즐거움에 설레이던 나였지만 날씨적인 부분에 굴복하고 말았다. 다시 한번 인간의 냐약함을 느끼는 순간이다. ​ 뭐 어쩔수 없는 일 아닌가? 나는 생업도 유지해야한다. 건강관리도 하면서 나의 취미생활하는 것이 올바른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위 사진 역시 올해 가을에 찍은 사진이다. 겨울에는 사진찍을 엄두가 나지 않는 계절임이 틀림 없다. 그래서 내가 핸드폰 사진앨범에도 겨울에 찍은 사진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나는 사실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은 아니지만 많이 게으러지는 것 같다. 그래서 셀카도 귀찮아지는 계절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요즘에는 건강이 좋지 않아 체력이 바닥인 점이 한 몫하는 것 같다. 오늘도 갑자기 속이..

금빛 은행나무 잎

금빛 은행잎이 물든 가을 풍경을 담아보다!어렸을 적에는 가을풍경에 대해 관심이 없는 편이었다.하지만 고등학교를 광고사진과로 진학하면서 주변의 환경이나 자연풍경 또는 계절의 변화의 민감해진 걸 느끼게 됩니다. 유명한 강사의 말에 따르면 사람의 감수성의 유무를 확인 하는 방법으로 바로 주변 환경 변화를 인지하는 속도라고 합니다. 다시 사진을 찍기 시작하면서 다시 한번 나의 감수성이 매마르지 않았다는 사실에 감사함을 느끼는 순간이었다.그리고 다시 한번 감사하는 것은 내가 일하는 곳에는 계절의 변화를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는 곳이 많다는 점이다,여의도 공원이며, 가로수가 많은 길거리 하나 하나의 감사하는 순간이다.가을에 물든 은행잎의 빛은 단순히 노오랗다는 표현으로는 왠지 부족하다. 찬란한 금색을 뛰고 그 느낌..

푸른 하늘을 이불 삼아 낮잠자기

2017년 10월 31일 오후 15시 24분 매장 근처 아파트에 나만의 비밀 아지트를 찾다~!!! 나는 사무직으로만 일을 했다. 그래서 몸을 쓰는 일보다는 머리를 쓰거나 손을 쓰는 일이 많은 편이었다. 그러던 작년 206년 4월 28일 남자친구와 맛이 더럽게 없는 고기 뷔페집에서 먹을 고기를 먹은 후 지독한 위장염에 걸리게 되었다. 그래서 다음 날 병가를 내고 집 근처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다. 진료처방은 보통의 위장염과 같이 하루 금식을 하고 속이 편해질 때까지 자극적인 음식을 먹지 말고 수분 보충을 충분히 하라는 내용이었다.그래서 나는 의사 선생님 처방에 충실하게 하루 종일 금식을 하며 속을 달래고 있었다.근데 이상하게도 나의 위장염 증상이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정말 죽고 싶을 정도로 속이 불..

나의 소울 뮤직_ 뜨거운 감자 [청춘]

이영자에게 참된 위로가 된 곡 뜨거운 감자의 [청춘] 두번째 나의 소울 뮤직은 천하의 이영자를 울린 뜨거운 감자의 청춘이다.2008년 이영자는 가장 친한 친구인 최진실을 잃었다.나는 아직도 최진실의 죽음이 믿기지 않는데... 가장 친했던 이영자는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만약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그렇게 잃게 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잠시동안 해보았다. 정말 가슴이 턱 막힐 정도로 슬프다.생각도 하기 싫다. 하지만 내게도 일어날 수 있는 일이다. 그것이 인생이다.그래서 매순간 내 주변의 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하게 된다.이에 이영자는 한 포털에 직접 인터넷 기사를 기고 할 정도로 위로를 받았다.그녀는 그 노래가 자기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아 눈물이 멈추치 않았다고 그때의 심정을 밝혔다.일단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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