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SHOPPING

먹고 마시며 매순간을 행복하기 즐기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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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불편한 한끼!!!

어제 오랜만에 옛매장에서 점장님과 함께 저녁식사를 함께 먹었다. 그리고 내 성격에 또는 나의심리에 이상이 있음을 짐작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왜이리 불편한지.... 참으로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분인데 왜이렇게 편해지지 않는지 모르겠다. 오랜만에 내가 왔다고 그냥 보내기 그러시다고 금방 나가셔서 사오신 건데.. 참으로 불편한 한끼였다. 나는 이상하게도 내 맘이 불편한 사람과 같이 식사를 하면 체하거나 장염에 걸린다. 어렸을때는 불편한 사람이 있어도 개의치 않고 참으로 잘먹던 나였는데,,,, 정말 내가 나이가 들었거나 꼰대가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나를 키워주신 친할머니가 딱 그랬다. 마음이 불편하거나 싫어하는 사람과 식사를 하실경우 그날 저녁 체기로 고생을 하셨다. 그래서 큰어머니와 같..

내가 너무 쉽게 생각했었던 걸까?

오늘 문득 이러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너무 겁대가리? 없이 티스토리나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아닐까? 사실 내가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나만의 컨텐츠를 만들고 싶다는 막연함이었다. 요즘 1인 크리에이터가 뜨고 있는 직업기도 하지만 유행으로만 시작한 것은 아니다. 어렸을 적부터 나만의 무엇인가를 이루고 싶었다, 그래서 할머니가 하시는 뜨개질을 어깨넘어 눈도둑으로 배웠고, 유투브를 통해 코바늘을 한 이유이다. 이상하게 난 어렸을 적부터 무엇인가를 꾸준히 하는 힘이 부족하여 무서운 아버지로 부터 많이 혼나곤 했다, 그래서 지금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1년 이상의 경력이 없다. 참으로 창피한 일이지만 사실이다. 티스토리 역시 꾸준히 포스팅하는 일 역시 너무 어렵다. 또한 확고한 주제가 없이 시작한것이 문제이지..

격하게 아무것도 않하는 것은 없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무다. 직장상사의 잔소리, 내친구의 화나는 우유부단함 늦은 퇴근과 길어진 출퇴근을 무려 3일간 버텨낸 후에야 얻은 나의 귀중한 휴무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다른 일반 직장인은 무려5일을 견뎌야 하지만 나는 3일만 견디면 된다고 나 스스로를 위안해본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휴무라고 해도 사실, 특별한 계획이 없는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특별한 계획없이 휴무를 보내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하는 말중에 격하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다는 말과 상통되는 것이다. 무엇인가 재밌는 일을 계획하는 일조차 하기 싫다는 의미인 것이다. 심지어 휴무에 그동안 보고 싶었던 미드, 영화를 보면서 정말 달콤한 시간이을 보내기도 하기 때문이다. 물론 휴무날에도 카톡을 통해 잔소리..

말도 많고 탈도 많은? 경선식 영단어?

요즘 지하철 또는 버스를 타시는 분이라면 광고판에 공무원 영어단어인 ​​ ​​​​경선식 영단어 광고를 한번쯤을 보셨을 거에요. 그래서 호기심에 검색을 해보니 영어단어 암기 방법을 기존과는 좀 다른 연관기억법을 이용한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스토리 텔링 기법이 적용 하여 단기기억력을 향상시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영어단어를 암기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요즘 한창 영어공부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굉장히 혹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래서 교재를 알아보니 가격이 비싸더라고요. ​ 집에서 그동안 굴러다니고 있는 영어단어책이 딱한권 있어 출퇴근 시간에 공부할 마음으로 가방에 넣고 왔어요 이 책은 제가 아마 주운 책으로 기억을 해요. 고등학생때 3학년으로 올라가면서 새로운 교실에 선배가 놓고 간 것이어서 폐지함..

생각예쁘게 하기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매장에서 작은 꾸지람을 들었어요. 아침부터 들은 잔소리가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생각을 바꿔 보기로 했어요. 할머니 슬하에서 금지옥엽으로 자라 탓에 약간에 독선적인 면이 장점이자 단점을 고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우리 점장님은 어머니 뻘이다/ 그래서 어머니의 부재를 보상 받는다고 생각하고 점장님의 잔소리와 꾸지람도 행복하게 들을 생각이다. 정말 싫은 사람에게는 잔소리도 하지 않는다 즉 미운놈 떡하나 더 준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 점장님도 내가 더 발전하길 바라는 마음에 해주시는 사랑이라 생각하기로 했더니 안좋았던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다 나를 위해 생각을 이쁘게하는 방법을 알게되었다 이것 역시 나를 사랑하는 방법중 하나가 아닐까 ? ​ 얼마전 까지만 해도 내..

씨부래,,, 더럽고 힘들다 돈벌기

하아 오늘도 출근을 하는데,,,넘나 짜증이 나네요 분명히 저번주에 볼때도 내 바지갖고 뭐라고 한적 없으면서 오늘 갑자기 바지가 맘에 안든다니니,,,,, 입지 말라는 바지 입지 말라는 둥,,,, 언제 그런말을 들어보질 않았는데,,,, 결국 10500원이나 하는 검은색 정장바지를 두벌이나 사고말았다,,,, 그리고 살예정에 없던 홈웨어 바지 두벌과 그리고 삼만원 짜리 뒤로 매는 가방까지 충도구매질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뿐만이 아니라 매장에서 신을 신발까지,,,, 그런데 이렇게 충동구매를 하였더라도 바지 두벌에 21000원 신발 16800원, 홈웨어 바지 두벌 각각 5000원 가방 30,000원 80,000원도 안썼다는 사실이 더 놀라울 뿐이다. ​ 그리고 오늘은 너무 짜증이 나서 밥대신 달짝지근하고 담백한 맛이..

오늘 바라본 하늘!! 가정의 달??

안녕하세요!! 오늘은 5월 연휴의 마지막날 이네요. 저는 오늘도 어김 없이 출근을 하면서 하늘이 너무나 맑고 좋더라고요 그래서 열심히 핸드폰으로 강한 자외선을 맞으며 사진을 찍었더랬어요. 그리고 오늘은 어버이 날을 맞아 아버지께 10만원을 보내드리고 아버지가 가지고 싶다고 하시던 향수를 주문했어요. 이번달 정말 적자의 달이네요,,, 물론 가정의 달인데.. 뭔가 의미가 퇴색 된 느낌이 없지않아 있는 것 같아요, 온가족이 같이 모여 밥을 먹던 같이 영화를 보러가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출근을 해야하는 입장으로써는 마음이 허전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아!! 그리고 처음으로 올해 아버지 용돈을 드렸는데.. 이거 기분이 묘한 것 같아요. 맨날 나만 받아왔던 용돈을 부모님께 드리는 느낌은 내가 진짜 어른이 된 ..

오늘 눈 떠서 지금까지 먹은 것들

요즘에 정말 신기한 어플이 참 많은 것 같아요, 얼마전 다이어트를 시작하면서 먹은 걸 기록할 수 있는 타임 스템프라는 어플을 알게 되었어요. ​ 이렇게 사진과 먹은 시간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퇴근길 제가 오늘 하루 종일 먹었던 음식들을 보면서 먹은 양이나 이런것도 같이 기억할 수 있으니 말이죠/ 보통 다이어트 식단일기를 작성하다보면 오늘 먹었던 음식의 양 또는 종류 그리고 시간을 잊어버리기 일 쑤 인데 사진으로 이렇게 기록하다보니 넘나 좋은 것 같아요, 저는 보통 아침으로 토마토 즙 한포를 먹어요 토마토에 들어있는 칼륨 성분이 몸의 나트륩 배출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피부 미용 및 붓기 예방 다이어트 효과까지 기대 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 그러나 오늘은 당이 너무나 떨어져서..

나의 반전 미 ???

안녕하세요!! ​​ ​​얼마전 대학생 때 같이 살았던 친구와 함께 경복궁으로 출사를 다녀왔어요. 고교시절 광고사진과로 진학한 영향인지 저는 친구들 사진찍어주는 것을 매우 좋아라 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친구가 인생 사진 건졌다며 좋아하면 제가 너무나 기분이 좋기 때문이죠, ​ 그리고 제 주변의 친구들은 신기하게도 사진을 찍히는 것을 좋아라하는 편이라 사진찍으러 잘 다니는 편이에요. 위 사진은 친구는 별로라고 하지만 이 느낌이 너무나 맘에들어서 한장 올려봅니다. 물론 친구에게는 비밀!!! 저도 아래에 얼굴을 공개했기때문에 ,,,, 아무일 없겠죠? 아무튼 지금은 고등학교 대학교때 전공과와 전혀 무관한 일을 하고 있지만 대학교 4년 고등학교 3년 내내 배운 것을 썩히는 것은 부모님에게 불효인 것 같아 사진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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