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사진출사를 가는 모임에서 활동하면서열심히 사진찍는 취미에 흠뻑 빠져있는 담터댁입니다.지난주에는 청계천 판자집체험관에서 레트로 감성이 물씬느껴지는 사진을 찍었고, 어제는 강남고속 터미널 옥상 공원에서 난생처음으로야경사진 출사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야경 사진이라 당연히 삼각대를 가지고 갔는데..... 강남고속터미널의 옥상공원의 담이 너무 높아서 사용이 힘들더라고요.그래서 높은 담을 삼각대 삼아 야경사진을 찍기 시작했어요. 제 카메라가 중고 미러리스라서 과연 야경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반신반의 했는데... 이걸 왠일 생각보다 잘 찍히더라고요. 미러팝으로 셀카를 찍고 싶었지만 얼굴인식이잘 되지 않아서 포기,,,,, 이 사진은 고속터미널의 버스가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에요. 오후6시에 찍은 사진이지만 나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