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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마시며 매순간을 행복하기 즐기는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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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해지기 어려운 티스토리와 친해지는 방법은 무엇일까?

나는 오늘은 휴무였다.그래서 어제는 그동안 보고 싶었던 TV프로그램이었던[이제 만나러 갑니다] 를 폭붕 주행하였다. 나는 이유없이 이 프로그램을 좋아하게 되었다. 좋아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가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사실에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 때문이다.새벽 5시 까지 이제 만나러 갑니다 VOD를 보다가 잠이 들었다. 그렇게 나는 오늘 오후 4시에 눈이 떠졌다. 나에게는 꿀맛 같은 휴일을 침대 위에서 보냈다. 정말 따뜻하고 편한 하루였음이 틀림없었다. 나는 4시에 눈을 뜬 후 오늘 포스팅 주제에 대해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과연 나는 잘하는 것이 무엇일까? 나의 관심사는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즐기면서 포스팅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침대 위를 뒹굴거렸다.우선 먼저 생각한 방법..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햄버거의 역사!!

오늘은 무술련 황금개띠해의 첫 날이다. 새해가 되면 우리는 수많은 다짐과 약속을 하게 된다. 많은 여성 분들은 오늘도 어김 없이 다이어트를 다짐하며 집근처 또는 회사 근처의 헬스장을 등록했을 것이다. 다이어트를 시작하게 되면 식이조절을 하게 되는데 이때 가장 피해야하는 것이 바로 인스턴트 음식 또는 햄버거 피자 같은 패스트 푸드이다. 오늘은 패스트 푸드의 절대 강자인 햄버거의 유래와 역사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어린 시절 나에게 햄버거는 특별한 날에 먹을 수 있는 음식중 하나 였다. 하지만 요즘 청소년들에게는 햄버거는 특별한 음식이 아니다. 부모님의 맞벌이로 인해 정성이 가득 들어있는 집밥은 꿈도 꾸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우리 나라 청소년들은 현재 간편하고 먹기 좋은 햄버거 와 같은 패스트푸드를 먹으..

드디어 벼르고 벼르던 손난로 인형 구입

지난 달 부터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났던 물건이 있다. 나는 곧잘 예쁜 쓰레기를 잘 구입하는 편이다. 그래서 대학생 시절에는 늘 자금난에 시달리곤 했다. 요즘은 철이 들어서 그런지 예쁜 쓰레기의 유혹을 잘 견디게 되었다. ​ 그러나 이번 겨울이 워낙 춥다보니 장갑을 끼어도 손이 너무 시리다는 느낌을 떨쳐낼 수 없다. 그래서 일회용 손난로도 이용해보았지만 주머니에 넣고 있어야만 따뜻해지는 편이라 핸드폰으로도 블로그를 하는 나에게는 큰 메리트를 느끼지 못하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알게 된 친환경적이고 영구적인 손난로 인형을 발견!! 라인캐릭터등 너무나 구매욕을 자극하는 손난로 인형들이 많았다 하지만 이성을 잃지 않고 나는 혼자 속으로 생각을 하였다 과연 내가 이 손난로 인형이 정말 필요한 물건인지 잃어버리지 않고..

노래처럼 과자도 옛날것이 더 좋다

​​오늘은 유난히도 피곤한 날이다. ​​매장에 손님도 없고 어제는 컬러링 북에 푹빠져서 새벽늦게 자는 바람에 너무나 졸리고 피곤하다 . ​​하지만 힘이 나는 이유는 오늘만 버티면 내일,모레, ​​입사한 후 처음으로 주말에 쉴수 있게 된 것이다 ​​자꾸 피곤하고 졸리다 보니 정신을 차리기 위해 간식을 찾게 되는 것 같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드는 생각은 약간의 자기 합리화 같은 소리지만 지금 너무나 졸리고 피곤하다. ​​​하지만 정신력으로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견디고 있는 내 자신이 기특하기만 하다. 매장에는 어린이 손님들을 위해 간단한 다과가 늘 준비되어 있다. 때문에 손만 뻗으면 달달하고 맛있는 과자를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이다. 체중관리를 해야하는 나에게는 정말 치명적인 유혹이 아닐 수 없다. ​ ..

컬러링 북 _비밀의 정원 안티스트레스

요즘 내가 푹 빠져있는 취미가 있다. 얼마전 친한 친구가 나에게 버리고? 간 컬러링 북 비밀의 정원을 색으로 채우는 일이다. 나는 무념 무상상태에서 몰두하는 작업을 하면 스트레스가 풀리는 스타일이다. 그래서 조용히 아무런 생각 없이 뜨개질이나 컬러링 북에 집중하다보면 스트레스 받았던 일도 이미 지난일이 되곤 한다. 무엇보다 비밀의 정원 안티스트레스 컬러링 북을 색을 칠할 수록 그림이 돋보이는 편이라 색을 칠할 수록 그림이 완성되어 지는 기분이 들어 묘한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것이 너무 좋다. 이 컬러링 북을 구입하고 나에게 넘겨준 친구는 이 책의 그림이 너무 작고 자잘해서 색을 칠하다가 더 스트레스를 받는 다고 했다. 나는 이러한 섬세한 디테일이 너무 맘에 드는데 친구에게는 스트레스 유발의 원인이 되었..

나는 DIY, 업사이클제품이 제일 좋다!

요즘 직접 조립하는 가구 이케*가 국내에 들어오면서 DYI 제품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편이다. 나는 평소에도 집에서 대바늘로 모자를 만들거나 목도리를 만드는 것이 취미이자 특기이자 나의 스트레스 해소방법 중 하나이다. 현빈의 말대로 정말 한땀 한땀 실로 만들어지는 것을 볼때에는 잡념이 없어지고 성취감이 이루 말할 수 없다. 하지만 재료 값이 만만치 않게 들어간다. 물론 좋은 실로 퀄리티 좋은 물건을 만드는 것도 좋지만, 그보다 우리가 사용 수명이 다한 것을 재활용해서 만들어 새로운 물건으로 재 탄생하는 것이 더 의미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서 겨울철 대바늘로 모자를 만들때에는 평소에 안입는 니트티나 또는 세탁이 잘못되어 줄어들거나 늘어난 가디건을 풀어서 모자를 만들고 한다. 그리고 목이 늘어..

전주여행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난 커피

나는 지난 여름 일을 그만두고 지금의 직장에 들어가기 전에 리프레쉬를 위해 친한 친구와 함께 두번째 전주여행을 다녀왔다. 친구와 나의 여행 스타일은 극단적으로 가성비를 중요시 한다. 그래서 2박3일 여행중 첫날은 찜질방에서 하루를 보내고 마지막 하루는 게스트 하우스에서 보내기로 했다. 하루 숙박에 단돈 3만원의 게스트하우스를 어렵게 예약한 후 우리는 여행을 떠났다. 게스트 하우스의 주인아주머니는 굉장히 친절하신 분이셨다. 딸은 우리랑 같은 나이였으며, 외국항공사 승무원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주인 아주머니는 선생님이셨다고 하셨다. 은퇴 후에는 남편과 같이 남 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선교활동을 하시다가 국내로 입국해서 전주에 정착한 후 게스트하우스를 시작하셨다고 하셨다. 그리고 공동 주방에 있는 커피를 타주시면..

나의 못난 인격을 위한 한마디

요즘 나는 별일 아닌 일에 곧잘 흥분하곤한다. 나는 이제 서른살을 앞두고 있는데 아직도 나의 인격은 스무살에 머물고 있는 것 같아 내 자신에게 실망스러울 때가 많다. 나는 지금쯤 나이가 되면 여유로운 진정한 어른이 되어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하지만 나는 몸만 어른이 된 것이지 나의 인격은 아직 어른이 되지 않은 나에게 필요한 한마디를 찾아보기로 했다. 얼마전에 우연한 기회로 [성엄 법사의 108자재어]라는 책을 손에 넣게 되었다. 이책은 대만을 시작으로 전세계의 20개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퍼진 책이라고 한다. 성엄법사는 대만의 법고산사를 창건한 인물이라고 한다 현재 부산의 범어사의 무비스님은 성업법사의 108자재어를 11만여권 인쇄하여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고 한다. 나는 운이 좋게 멀리 부산까지 ..

절제하는 식습관이 건강에 좋다!!

오늘 아침 폭풍같은 눈을 맞으며 지각을 모면하고 매장에 도착하자 마자 어닝에 쌓여있는 눈을 치우고 매장 앞에 쌓인 눈을 치우고, 젖은 운동화를 말리며 정신 없는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벌써 퇴근시간이 다되어가는 중이다. 뭔가 모를 뿌듯함이 밀려오는 순간이 아닐 수 없다!! 아 정말 아침까지만해도 언제 집에 가나 이런 생각을 떨칠 수 없었다. 그러나 그런생각 할 시간도 없이 분주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다. 주간보고도 이메일로 보내고 고장난 키보드도 교체하고 아무튼 바쁜 하루가 아닐 수 없었다. 그렇다고 나의 배곱시계는 울리지 않는 것은 아니였다. 엊그제 그렇게 보쌈을 먹고 배탈이 나서 고생을 했으면서도 배가 어김없이 고파오기 시작했다. 사람은 정말 망각의 동물이 맞는 듯 싶다. 나는 원래 돼지고기를 먹으면..

하늘에서 하얀 쓰레기가 내린다!!

하아 오늘 아침에 늦잠을 자고야 말았다 무려 30분이나 늦게 일어나서 나는 소름이 끼쳐 그만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으악 지각이다 큰일 났다. 어쩌지?? 어제는 장염증상이 있어 휴무로 쉬느라 머리도 못감아 머리가 떡이진 상태라 머리는 반드시 감아야했다. 보일러가 채 데워 지기도 전에 난 찬물을 잠이 덜깬 내 머리위로 퍼부울 수 밖에 없었다. 덕분에 난 금방 정신을 차리고 로션만 바른채 나는 집밖을 뛰쳐나왔더니 글쎄 하얀 눈이 아니 하얀 쓰레기가 하늘에서 내리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리고 우리 집앞에는 하얀 쓰레기가 소복히 쌓여있는 모습에 기가 막혔다. 엉금엉금 기어가듯이 어렵사리 버스정류장에 도착 버스를 타고 많은 사람들이 끼워서 타는 지옥철인 9호선 급행 열차 도착시간에 무사히 내몸을 실고 매장에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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